마이산 등산 탑사-관암봉-비룡대-나옹암 등산 후기

마이산 등산 탑사-관암봉-비룡대-나옹굴 등산 후기

마이산 탑사 남부관광안내소-금당사-탑사-봉두봉-관암봉-비룡대-나옹암-원점

돌탑이 유명한 마이산 탑사를 탐방 한 후 곧바로 등산을 시작해서 봉두봉 관암봉 비룡대를 거쳐서 고려사찰 나옹암을 들렸다가 원점 회귀한 총거리 약 8Km정도의 관광과 등산을 한 후기를 남깁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준비하는 특성 상 시행착오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번 산행은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탑사를 출발점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내비가 가자고 하는 대로 탑사 입구 남부관광안내소까지 어렵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총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몰랐는데 그냥 발 가는 대로 산행을 한 후 점검하니 약 7~8Km정도 됩니다.
7Km라고 얕보면 안되는 코스로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사람의 힘을 쏙 빼는 그런 코스였습니다.
해발 높이도 코스 내 최고봉인 봉두봉이 540m로 그리 높은 산이 아니지만 쉬운 코스라는 말은 아닙니다.

등산 코스 지도입니다.

마이산-탑사-봉두봉-관암봉-나옹암-등산
마이산-탑사-봉두봉-관암봉-나옹암-등산

등산 코스 개요

주요 경로: 남부관광안내소(주차장) ➡️ 금당사 ➡️ 마이산 탑사 ➡️ 봉두봉 ➡️ 관암봉 ➡️ 비룡대(나봉암) ➡️ 나옹암(고금당) ➡️ 남부원점 [1, 2]

총 거리: 약 7km ~ 8.5km 내외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 4시간 30분 (휴식 및 사찰 관람 시간 포함)
난이도: 중하 (초중급) – 탑사까지는 평탄한 산책로이며, 능선 진입 후 일부 암릉과 철계단 구간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산행 포인트

남부관광안내소 ~ 금당사 ~ 탑사 (들머리 평지 구간)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해 상가 거리를 지나면 곧바로 금당사가 나옵니다.
인공호수인 탑영제를 거쳐 완만한 길을 30분 정도 걸으면 마이산의 상징인 마이산 탑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기이하게 쌓인 돌탑들을 관람한 후 본격적인 산행 채비를 합니다. 이곳 탑사 까지는 거의 평탄 길이라 아무 부담없는 길입니다.

탑사 ~ 봉두봉 ~ 관암봉 (능선 진입 구간)탑사 왼쪽 또는 뒤편 등산로를 통해 능선으로 진입하여 봉두봉(540m)으로 향합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봉두봉에서 관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은 마이산 특유의 독특한 지형(타포니 구조)과 암마이봉, 숫마이봉의 기이하게 생긴 옆모습을 자세히 조망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비룡대(나봉암) ~ 나옹암(고금당) ~ 원점 (하산 구간)비룡대는 나봉암 정상에 세워진 팔각정 전망대입니다. 이곳에 서면 사방으로 탁 트인 진안의 풍경과 마이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비룡대에서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와 나옹암(고금당)으로 향합니다. 황금색 지붕이 인상적인 고금당과 나옹암 바위굴을 둘러본 뒤, 약 0.6km의 경사로를 내려오면 처음 출발했던 남부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게 됩니다.

참고로 마이산과 비룡대 관계를 알아보면: 전북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 속한 산입니다.
마이산은 단순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두 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광대봉, 봉두봉, 비룡대(나봉암) 등 여러 봉우리가 함께 마이산 산줄기를 이루고 있어서 지금 등산 후기를 쓰는 이 코스도 마이산 코스입니다.

특징으로는 높이 527m의 나봉암 위에 비룡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자태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습니다.
마이산은 꼭 토목 공사용 시멘트와 자갈을 버물려놓은듯한 특유의 타포니(역암이 파여 움푹 패인 지형)와 독특한 암봉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코스 내 주요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과 설명입니다.

마이산 금당사

Δ 금당사(金塘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입니다.
Δ 삼국유사 제3권 흥법(興法)편(불교 전래의 유래 및 고승의 행적)에 의하면 금당사는 현재의 위치에서 조금 떨어진 광대봉 기슭(현재 금당사 앞산)의 천연동굴에 650년(의자왕10) 무상(無上)스님이 금취(金趣)스님과 함께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Δ 고려때 고승 나옹혜근(惠勤, 1320∼1376)스님도 이곳에 머물며 수도하였습니다. 임진왜란때 승군의 사령부였으나 정유 재란을 거치며 왜군들에 의해 사찰이 모두 불태워졌습니다.
Δ 1675년 숙종때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창하게되는데 이 때부터 금당사로 고쳐부르게 됩니다. 그 뒤 1978년에는 명부전, 1987년에는 산신각, 1990년에는 극락전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이산-금당사
진안-마이산-금당사

 

마이산 비룡대 사진 설명

코스 내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이며 해발 고도 527m로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연장리 산180, 마이산 도립공원 내의 멋진 정자가 있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별칭으로 나항루라고도 하는데 마이산 남측 능선에 자리한 전망대형 정자로, 고금당과 함께 마이산 최고의 조망 명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름 유래 : 용이 승천하는 듯한 기세로 솟은 마이산 두 봉우리를 가까이서 마주보는 자리라 하여 비룡대(飛龍臺)라 불리는 것이라 합니다.

바로보이는 경관 특징
암마이봉(687.4m)·숫마이봉(681.1m) 두 봉우리를 정면으로 조망, 마치 말의 귀 같은 실루엣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시야에 들어오는 진안군 일대와 주변 산맥이 한눈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의 시원한 전망이 좋습니다.

사진 매니어들에게 일출·석양 촬영지로 잘 알려진 명소라고 합니다.

참고사항: 마이산은 1979년 도립공원 지정, 2003년 명승 제12호로 승격된 자연유산

비룡대-나향루
마이산-비룡대-나향루

 

마이산 파노라마
비룡대에서나 나옹암으로 내려오는 구간에서 볼 수있는 멋진 풍경입니다.
마이산의 독특한 두 암봉인 암마이봉(686m)과 숫마이봉(680m)을 연이어서 보여주는 암봉 파노라마 전경은 정말 멋집니다.

마이산-파노라마
마이산-파노라마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실루엣

두 봉우리가 나란히 서서 다정한 부부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보며 , 보는 방향과 장소(진안휴게소, 비룡대 등)에 따라 말 귀 모양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살아납니다.현재 사진은 비룡대에서 보는 실루엣입니다.

암마이봉: 우측(서쪽)에 위치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육중하고 풍만한 돔 형태의 실루엣을 띱니다. 정상까지 계단길을 통해 등반합니다. 
숫마이봉: 좌측(동쪽)에 위치하며, 상대적으로 더 뾰족하고 강건하게 보이며 가파른 암벽의 실루엣을 보여줍니다. 현재 탐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암마이봉-숫마이봉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실루엣

 

나옹암 나옹굴
고려 말 고승인 나옹선사(혜근)가 머물며 수도하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자연 암굴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이산의 고금당-나옹암 나옹선사의 수도처로 전해지는 자연 석굴입니다.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선사가 도를 닦고 득도한 곳으로 알려져 ‘나옹굴’ 또는 ‘나옹암’으로 불립니다.

현재 동굴 내부나 입구에 불교적 시설(법당이나 탑 등)이 조성되어 수행 장소 및 순례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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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탑사 돌탑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이산 암마이봉·숫마이봉 사이 계곡
지정: 1976년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 「마이산탑사」
조성자: 이갑룡 처사(1860~1957, 향년 97세)
조성 기간: 1885년 입산 후 약 30년, 1917년경 대부분 완성
최초 수량: 총 108기, 현존 약 80여 기

구조·형태·기법
재료: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 시멘트·접착제 전혀 사용하지 않음
형태: 외줄형(일자형)·원뿔형 두 종류
규모: 높이 1m ~ 최고 13.5m
쌓기 원리: 천지음양·팔진도법에 따라 배치, 막돌허튼층쌓기로 무게중심과 균형만으로 수직 유지 , 태풍·강우에도 100년 이상 붕괴 없이 견고함

주요 돌탑

천지탑 : 최대 규모 주탑(높이 약 13.5m), 대웅전 뒤쪽, 음탑·양탑 한 조로 구성
오방탑 : 천지탑 앞 사방에 5기 배치, 오행·오방 상징
일광탑 / 월광탑 : 해·달의 기운 상징, 주축 좌우에 배치
약사탑 : 질병 치유·건강 기원 의미
신장탑 : 일자형 33기, 33천의 세계를 상징하며 천지탑을 감싸 배치

상징·의미
번뇌 108개를 끊는다는 불교 의미와, 민족의 평화·백성 구원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김
일제강점기 시대적 아픔 속에서 민족 정신을 지키려는 염원이 돌에 담겼다고 전해짐
미국 CBS·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로 소개될 만큼 독특한 경관

산행·방문 정보
접근: 마이산 남부주차장 → 탑사 입구, 도보 약 40분

마이산-탑사-돌탑
마이산-탑사-돌탑

 

진안 마이산의 암마이봉(687.4m)

말의 귀처럼 솟은 두 거대한 봉우리 중 서쪽 봉우리로, 자갈과 모래가 굳어져 생긴 신비로운 ‘역암-천연 콘크리트의 통바위산 봉우리입니다.
마이산은 약 1억 년 전 호수 밑바닥에 쌓인 퇴적층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른 거인데, 오랫동안 풍화 침식으로 독특한 모습을 갖춘것이라고 합니다. 암마이봉 표면에 벌집처럼 뚤린 수많은 구멍들은 암석이 일교차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할 때 자갈이 빠져나간 흔적으로 타포니(Taffoni, 풍화혈) 지형이라고 합니다.

마이산-암마이봉
마이산-암마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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