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경주여행: 천년 역사를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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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수박 겉핥기 : 불국사부터 동궁과 월지까지 부산보다 확실히 더운 경주였지만, 울창한 나무들이 만들어낸 시원한 그늘 덕분에 유명한 곳들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불국사 본당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나와 첨성대를 지나, 벌례차를 타고 계림을 지나 동궁과 월지까지—천년 경주의 역사를 눈과 귀로 느끼고 왔습니다. 너무 덥지 않았다면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보았을 텐데, 뜨거운 열기에 결국 … 더 읽기